◇눈 흐릿해지고 발 절단 까지!!당뇨병...해결법은?◇
◇눈 흐릿해지고 발 절단 까지!!당뇨병...해결법은?◇
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은 큰 문제가 되고있다.
당뇨병은 전 세계인의 3억5000만 명,
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약 400만 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병이다.
혈중의 당분이 충분히 사용되지 못해 혈액에 쌓여 발생한다.
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를 분비하는 췌장에 이상이 생겨 인슐린 분비가
적어지는 게 원인인 '제1형 당뇨병', 인슐린은 제대로 분비되지만 체내에서
작용하지 못하는 '제2형 당뇨병'으로 나뉜다.
국내 전체 당뇨병 환자의 약 97%를 차지하는 것은 제 2형 당뇨병인데,
이는 '생활습관형 질병'이라 불릴 만큼 식습관, 운동 등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다.
제2형 당뇨병의 합병증과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자.
@ '당뇨' 증상 자체보다, 그로 인한 합병증이 더 심각
공복 혈당(8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한 후 측정한 혈당)이 100mg/dL 이상,
125mg/dL 이하면 당뇨병 전단계, 126mg/dL 이상이면 당뇨병이다.
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세포로 흡수되지 못한 당분이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'당뇨'이다.
당 배출을 위해 소변이 자주 마렵고 갈증이 심하다.
ㅡ합병증도 심각하다.
대표적인 게 '당뇨병성 망막 변증'이다.
당뇨병성 망막병증은 혈액이 망막주변 미세한 혈관까지 이동하지 못해 시신경
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는 질병이다.
당뇨병 발병 15~20년 후 거의 모든 환자에게 나타난다.
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떨어지다가 심해지면 실명에 이른다.
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자각하기 힘들어 방치하기 쉽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.
@ 철저한 식단관리와 꾸준한 운동 필수
당뇨병은 완치는 어렵지만, 잘 관리한다면 일반인처럼 건강한 생활할 수 있다.
특히 제2형 당뇨는
식사, 운동, 비만 등 생활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.
인슐린 분비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기 위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을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.
또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설탕, 과일과 같은 단순당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.
당뇨병 환자에게서 흔히 동반되는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
지방의 섭취를 적절히 하고 버터, 육류 등의 동물성지방은 아보카도, 올리브유 등
식물성 기름으로 대체한다.
술과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고 나트륨의 섭취를 제한하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
비만해지지 않도록 한다.
철저한 식습관 관리와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.
공복 시 운동은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식후 30분~1시간 뒤에 운동하는 게 좋다.
지방을 열원으로 사용하는 근력운동보다는 당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을 주 3~5일
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.
당뇨병이 무서운게 아니라 그로 인한 합병증이 더 무섭기 때문에 당뇨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
관리해야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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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심으로 기원합니다....
오늘도 정말 행복하세요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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